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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잇다 제8호
24-07-11 10:33 362회 0건
표지 모든 사람과 마을을 환대로 잇다  목차 2페이지 사람중심실천위원회를 소개합니다. 3페이지 오소클래스 통합미술 ‘우리들의 작품 전시회’ 4페이지 지역축제와 함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AAC를 아시나요?’ 6페이지 장애인 자립주택 내집에 산다 ‘내 집이 생겼어요.’ 7페이지 활동지원사 인터뷰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8페이지 “하나야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10페이지 지원자와 가족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중심생각(PCT)교육2페이지 사람중심실천위원회를 소개합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사람중심 실천은? 사람중심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거나 실행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당사자의 의미있는 삶을 잘 지원하기 위해 학습하고 실천을 나누는 사람중심실천위원회를 소개합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사람중심실천 그 가장 핵심에 기관 내 조직 '사람중심실천위원회'가 있습니다. 2024년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사람중심실천위원회는 3개의 소모임으로 나누어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PCT(사람중심생각)를 쉽게 알리는 '재미가득 PCT',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 하는 '같이 신나', 실천 내용을 정리해서 알리는 '실천을 모아모아' 이렇게 개별적으로 만나 모임을 진행하고, 5월23일 모든 조직원이 함께 모이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2024년 사람중심실천위원회에서 진행 될 방향을 공유하고, 그동안 복지관 각 부서에서 있었던 사람중심실천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복지관에서 이뤄지는 사람중심 실천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가장 먼저 오소클래스에서 진행 한 우리들의 작품 전시회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3페이지  오소 클래스 통합미술 ‘우리들의 작품 전시회’ 4페이지  지역축제와 함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AAC를 아시나요? 안산문화재단과 함께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거리 예술 축제입니다. 거리극축제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과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AAC를 활용하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함께했습니다. 거리극축제 곳곳에 AAC 상징과 의사소통판을 제작하여 비치했습니다. 그리고 5월 4일(토)부터 3일간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AAC를 소개하고 상징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5페이지  한양대학교 ERICA 인권센터와 함께한 봄 축제 한양대학교 ERICA 봄 축제 'ESPERO: BEAT'에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ERICA 인권센터와 협력하여 5월 29일(수)에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AAC를 활용한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알리기 위해 카페에 비치되는 AAC 메뉴판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직접 주문하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장애인 자립주택 「내집에 산다」  ‘내 집이 생겼어요!’  내용: 저는 한지형이에요. 저는 자립해서 잘 살기 위해 안산에 오게 되었어요! 낯선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혼자였다면, 모든 게 두렵고 어려웠겠지만 저를 도와주는 복지관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이사도 잘 하고 내 집과 동네에서도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집과 저희 동네를 소개해 드려볼까요? 먼저 제 집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가득 채워 넣은 공간이에요. 제가 고른 예쁜가구와 가전 제품들로 꾸며 놓았고, 저의 취향이 다 담겨 있답니다.  우리 집 앞에는 놀이터가 있고, 걸어서 15분 정도면 제가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대형마트, 지하철역, 도서관, 상점, 공원 등이 있지요. 엄청나게 좋은 위치에 제 집이 있죠? 이런 내 집에서 즐겁게 오래 살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배우며 지내고 있답니다.   저는 강아지랑 자유롭게 취미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요! 그동안은 집 안에서만 지내서 “경험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에서 많은 것을 해보고 싶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먼저 친구들을 사귀고, 체육활동과 만들기도 해보고, 나들이도 가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 첫 시작이 주간 센터를 다니는 것입니다. 주간센터는 활동지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또, 활동지원 선생님과 마트에서 장도 보고 요리도 만드는데 너무 뿌듯합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지만 저는 이곳에서 해본 것이 많은데요. 복지관 선생님들과 제가 좋아하는 냉면집도 가봤고, 롯데마트 가서 옷을 사보기도 했어요. 또, 영화관에 가서 영화 관람을 하기도 했답니다.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며,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제 미래를 꿈꾸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이곳에서 해나갈 것들이 많기에 오늘도 전 즐겁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모두 제 삶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활동지원사 인터뷰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내용: Q :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한지형님께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는 활동지원사 노경자입니다.   Q :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인 문제 등의 장애로 인해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합니다. 요양보호사와 비슷하지만 장애인을 돌본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Q :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얼마나 근무하셨나요?  A: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4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인분들을 만나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감정들을 교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만난 한지형님 덕분에 제가 일한 14년동안 가장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 한지형님과 계시면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A: 지형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얼마전 자립하신 지형님의 취향이 가득한 소중한 공간을 함께 청소하기도 하고, 지형님과 함께 요리도 하고 또 같이 장도 보고 쇼핑도 하고 매일매일 새롭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합니다.   Q : 한지형님과 함께하시는 시간이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14년째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들동안 정말 많은 이용인들을 만났지만, 지금이 가장 즐겁습니다.  지형님과 저는 서로 잘 맞춰갈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이 있어서 함께하는 시간이 불편하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지형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이지만, 일이라기보다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Q : 앞으로 지형님과 어떤 시간을 보내고 싶으세요?  A: 제가 지형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처럼 지형님도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지형님이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함께 이곳저곳을 다니고, 예쁘고 좋은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제가 5년있으면 정년 퇴직 시기입니다.  그런 저에게 마지막 선물처럼 지형님이 저에게 찾아와주었어요.  14년간 활동지원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좋은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형님과 함께하는 요즘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욕심일수도 있지만 저에게 남은 활동지원사로서의 5년간의 시간을 지형님과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활동지원사로서의 저 그리고 지형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나야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내용:  2024년 4월 민정님은 장하나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하나야~엄마가 금방 밥 줄게! 조금만 기다려~”, “아이구 귀여운 우리 하나~” 갑작스런 임신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서 당황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제법 엄마로서 역할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민정 님과 사례지원으로 만나며 원하는 삶을 물었을 때, 민정 님께서는 편안하게 사는 삶(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걱정 없이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삶의 의지가 없었던 민정 님이 의미있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도왔습니다.  민정 님은 빚독촉 전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을 크게 가지고 있었고, 할 일이 없는(역할) 무력감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문제에만 몰두해서 돕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제를 지금 당장 해결해주기보다 민정 님이 주도적으로 해볼 만한 일을 찾아 돕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민정 님에게 중요한 것을 알아봤습니다.  ‘역할이 있는 것, 미래를 위한 자금마련, 건강’ 등이었습니다. 사례지원에서는 민정 님이 직접 개인채무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왔고, 글쓰기 모임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역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친화상점을 소개하는 오소단 활동가로서의 역할하도록 경험을 지원했고 취업을 연계하여 경제적인 부담감 완화 및 관계형성을 도왔습니다.  그 후 민정 님은 몰라보게 달라졌고, “이제 온전한 제 삶을 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종결을 앞두고 있던 어느날, 민정 님에게 임신 7개월이라는 새로운 어려움이 생겼고, 우리는 이 어려움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예쁜 아기가 찾아 온 것은  민정 님을 또 한 번 살게 했고,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민정 님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이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좋은 엄마로서 역할하게 도우니 오히려 희망이 되었습니다. 하나 덕분에 더 잘살고 싶어진 민정 님의 눈에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여러분도 우리 하나의 탄생을 우주 온 기운을 모아 축하해주세요!  민정 님 글쓰기 내용 중 일부 발췌 ‘요즘은 죽고싶다는 생각보단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결심이 든다. 하루하루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기는 나한테 온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 나는 누군가가 아닌 나를 위해서, 아기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 버리려던 희망이 아기로 찾아와 나에게 새 가족과 살아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나의 또 다른 미래가 기대된다.’    민정 님 인터뷰  Q : 아이와 함께하는 요즘 어떠세요? - 행복해요. 예전에는 그냥 ‘오늘 하루가 지나갔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라는 생명이 태어나고 웃는 모습을 보면 다른 걱정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Q : 아이에게 한마디 한다면? - 부족한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하나야, 엄마랑 아빠랑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Q :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 이제 하나가 태어나서 하나랑 행복하게 잘 살고 싶고, 안 좋은 생각이 나지 않게 잘 살고 싶고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보고 싶습니다. 지원자와 가족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중심생각(PCT) 교육 내용:    선선한 바람이 살랑 부는 4월의 어느 날 안산의 어머님들과 함께 ‘사람중심생각(PCT)’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전국의 장애인 부모님들과 많은 교육을 진행하시고 현재 한국 유일의 당사자 부모 PCT 트레이너인 임규완 강사님과의 만남은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자녀’ 또는 ‘당사자’를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던 교육이지만 ‘나’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과 당사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이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 당사자의 주도성과 자기결정권이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협력할 때 어떻게 하고, 당사자의 특성에 따라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당사자에게 중요한 것(important to)과 당사자를 위해 중요한 것(important For)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 등의 내용을 8주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실천 사례와 도구를 사용한 방법으로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참가자 후기 - 나에 대해 알게 되고 교육을 시작하기 전과 후 나에게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가 바뀌었어요.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목적과 목표가 뚜렷해지면 지속할 힘이 나에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자녀에게 올인하며 살아오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자녀가 성장하면서 나의 도움이 줄어들고 조금 무기력해지는 순간이 오기도 했습니다. 서로 다른 관점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들과 부딪히며 상처 받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는데 자녀의 자립과 지역에서의 연결점을 찾아왔던 지원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위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 장애자녀와 비장애 자녀를 함께 키우면서 장애자녀를 통해 배운 것이 비장애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변화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자녀를 키우면서 내가 실천했던 것들도 있고 이번 교육에서 새롭게 배우게 된 to/for를 자녀의 입장에서 더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 새로운 지원자들을 만날 때마다 신경쓰면서 두루뭉술하게 전달하던 내용들을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방법으로 정리해서 안내해 주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서로 정리된 내용으로 주고받을 때 소통이 더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 ‘나’에 대한 것을 많이 생각 안 해 왔던 것 같은데 나를 알고 나니 아이를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자녀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아이가 주도성을 가지도록 지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남을 어떻게 알고 지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의 관계자들도 이것을 알고 함께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열정이 넘치는 후기가 많았던 교육입니다. 함께한 어머님들과 지원자들에게 깊은 깨달음과 실천적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자녀와 자신,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지원과 협력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멀지 않은 시기에 후속모임을 기대해 보며 더 많은 안산의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12페이지  후원참여방법 정기후원 (CMS) / 물품후원 / 일시후원 / 지정후원 (결연후원) 후원계좌 기업은행 125-086006-01-119 (예금주 :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신청안내 [후원문의] 070-4612-9510  자원봉사 참여 방법 일반봉사 / 전문봉사 / 단체봉사 신청안내 [자원봉사 문의] 070-4612-9545  서비스 이용 안내  서비스 이용 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서비스 이용 문의 031-403-0078

잇다 8호 발간 ♥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소식지 잇다 8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CONTENTS

1️⃣ 사람중심실천위원회를 소개합니다.

2️⃣ 오소클래스 통합미술 '우리들의 작품 전시회'

3️⃣ 지역축제와 함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AAC를 아시나요?

4️⃣ 장애인 자립주택 [내집에 산다] '내 집이 생겼어요'

5️⃣ 활동지원사 인터뷰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6️⃣ '하나야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7️⃣ 지원자와 가족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중심생각 (PCT)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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