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은 세계환경의날입니다.

세계환경의 날은 매년 6월5일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하는 의미를 담당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환경오염이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모든 생물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와 폐그물망이 많은 야생동물의 못숨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해마다 바닷새 100만마리, 해양 포유동물 10만 마리가 죽어 가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 삼키거나 폐그물에 몸이 엉켜 심각한 외상을 입습니다.

죽은고래 배안에서 플라스틱 6kg 검출, 고래는 플라스틱을 먹지 않습니다. 우리가 미세먼지를 먹을 수 밖에 없는 것 처럼 고래는 먹기 싫어도 플라스틱을 먹을 수 밖에 없어요.

해양으로 퍼지는 기름, 기름 유출로 인해 최대 피해자는 바다생물들 입니다. 해양 생물이 점도가 높은 기름에 직접 접촉하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질식하는 등 물리적 피해를 입게 됩니다.

특히 해안에서 서식하는 대형 동물이나 바다 새들은 기름과 접촉하여 오염된 바닷물에 범벅이 되어 고통스럽게 떼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기후변화가 만든 대형 산불, 호주에서는 2016년까지 5년 동안 산불 빈도가 40%나 증가했고, 과학자들과 기상학자들은 수년 동안 기후변화가 악화됨에 따라 더 큰 규모의 산불이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환경오염은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현실을 방관하지 않고 환경보존을 위해 실천 할 때 입니다.

환경을 살리는 실천에 동참해주세요!

1.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 컵·빨대는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해요.

2. 천연 공기 청정기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어요.

3. 에너지를 절약해요.

4. 분리수거 약속해요.

5. 비닐봉투 사용금지!

6. 동물 친구도 보호!

7. 세계 인구 중 14억 명이 식수 부족을 겪고 있어요. 물을 아껴야 해요.

8.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