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의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음식도 나누고, 즐겁게 웃고 떠들썩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만나기 힘들었습니다.
더구나 외부활동이나 만남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들에게는 외로울 수 있는 명절...
그래서 안산장복이 찾아갔습니다.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함께하고 추억하는 "추석"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명절답게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관장님과 직원들이 재가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음식도 나누고, 윷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정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웃음꽃이 환한 얼굴을 뵈니 우리 모두의 마음도 보름달처럼 환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