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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지원 실무자 네트워크'사례지원 공부모임' (3번째 만남)
23-05-25 12:05 1,069회 0건
사진 : 용산장복앞에서 함께 찍은 사진 내용:  5월 24일 수요일,  세 번째 사례지원 공부모임은 구립용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모임이 더욱 의미있도록 맛있는 다과와 꼼꼼한 기관라운딩까지 신경써주신 이연화 팀장님 덕분에 먼 길 열심히 달려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사례지원자의 신념과 가치에 대해 나누어 보았습니다.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과 가치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를 모아보니, 결국 사례지원은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닌  당사자가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것임에 대해 공통된 의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사진 : 실무자들이 용산장복을 구경하는 사진, 함께 공부하는 사진, 내용:  또한, 당사자를 잘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례지원자의 건강(정신적, 육체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모두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사자를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려면 나부터 행복해야한다.'라는 마음으로  나부터 돌보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현장에서 사례지원자를  잘 지원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 되었는데 ① 권한부여와 연대책임 ② 사례지원자의 역할 설정③행정업무의 간소화④신변보호⑤공감과 지지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6월에는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만나,  '용산장복, 오산장복 두 기관의 사례를 함께 나누고 관점의 변화를 위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서로 조금씩 친밀해져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위로받고, 응원받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사례지원 실무자 네트워크 '사례지원 공부모임' 3차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각자 사례지원자로서 가지고 있는 신념과 가치에 대해 나누고, 사례지원자를 더 잘 지원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처지가 다르더라도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도록 잘 돕는 일'을 열심히 하는 실무자들의 마음이 가득히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6월 만남은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함께할 예정입니다.


☎ 지역복지팀 전세희 070-461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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