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주관하는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4월 14일(목) 오후 3시 서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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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은 ㈜일신비츠온 임정택 회장과 플러스의료재단 단원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김명근 사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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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플러스의료재단 단원종합병원에서 환자이송업무를 담당하는 김명근 사원은 중증 지적 장애인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거동이 힘든 환자들을 돕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친절한 서비스로 병원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으로 13년째 직장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안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제작한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복지관 내 훈련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서는 등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